tvN ‘더 지니어스 시즌 3 : 블랙가넷’ 포스터
프랑스어권 국가에서도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17일 CJ E&M은 “미디어 기업 ‘프리멘틀미디어 프랑스(FremantleMedia France)’와 tvN의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의 콘텐츠 포맷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멘틀미디어 프랑스(FremantleMedia France)’는 프랑스어권 국가에 방송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더 지니어스’는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현지 버전으로 제작, 방송이 가능해졌다.이에 대해 CJ E&M 콘텐츠해외사업팀 어일경 부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프랑스어권 국가에 ‘더 지니어스’와 같은 우리 콘텐츠가 더 많이 선보여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거듭된 포맷 수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CJ E&M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우리 콘텐츠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국내에서는 시즌1과 시즌2가 큰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현재 세 번째 시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 방송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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