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결혼을 조건으로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매체는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비버의 ‘약혼반지를 구입했고 곧 약혼 프러포즈를 할 것이다’라는 말에 비버의 마음을 받아주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떠난 여행에서 비버가 프러포즈를 하지 않아 두 사람이 공항에서 다툰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한 측근은 “이번 싸움을 통해 고메즈는 비버에게 ‘약혼 반지를 손에 낄때까지 나는 비버를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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