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과 김창렬
영화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두 분야 사이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양익준은 3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양익준은 “열심히 해야하는데 직업을 두 개 갖고 있다보니 한 쪽을 할 때 다른 쪽을 못 하게 된다”며 “연출을 하면 연기를 못 하게 되고 연기를 할 때 연출을 못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2006년부터 시나리오를 써 2008년 10월까지 만들었으니까 2년 넘게 한 작품을 작업했다. 그때 연기와 연출을 같이 했기에 할 수 있었던 거지 다른 작품은 하기 힘들었다”며 연기와 연출 사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양익준은 11일 종방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형인 장재범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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