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의 최진실 편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배우 고(故) 최진실 사망 6주기(10월 2일)를 맞이해 최진실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녀를 추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최진실은 ‘만인의 연인’이란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국민 배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를 외치며 CF계 국민요정으로 떠올랐고,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치며 당대 최고 톱스타에 등극했다.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였기에 2008년 그녀의 사망 소식에 온 국민이 비통해했다.언제나 명랑하고 쾌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최진실이었지만, 그녀의 밝은 미소 뒤에는 남모를 아픔이 숨겨있었다. 지독히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 지하 연탄광에서 생활해야 했던 사연부터 야구스타 고(故) 조성민과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까지 그녀와 함께 인생을 걸어왔던 동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최진실의 숨겨진 인생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최진실과 평소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김대오 기자는 “사실 두 사람이 어긋나기 시작한 건 야구 때문이다”며 최진실과 조성민, 두 사람의 숨겨진 파경 원인을 밝힌다. 조성민과의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던 백은영 기자는 최진실 사망 이후 “나는 절대 자살하지 않겠다. 나라도 아이들을 지켜야겠다”라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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