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수호귀신 3총사(강지우, 이세창, 고창석)을 내쫓았다.

23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함께 악귀에 걸린 이린(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린은 “너희들은 왜 이 집에서 떠나지 않는 거냐. 날 안심시켜놓고 복수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며 버럭 화를 냈다. 이에 뚱정승(고창석)이 “무슨 소리냐”며 나섰다. 그러자 이린은 “내일 아침 내가 눈 떴을 때도 내 눈 앞에 있다면, 너희들 모두 귀멸 시킬 것이다”라며 칼을 뽑아 들었다.

수호귀신3총사는 기겁하며 방을 뛰쳐나왔다. 그 와중에도 이린을 지키는 자들답게 “대군께서 왜 저러시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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