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각양각색 감정 담은 '분노 6종세트'

KBS2 ‘아이언맨’

배우 이동욱의 분노 6종세트가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분노의 화신 주홍빈 역으로 분한 이동욱의 표정 연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은 이동욱(주홍빈)의 다채로운 분노를 위트있게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하게 변하는 눈빛에서부터 폭발하는 감정을 오가는 그의 얼굴에서는 디테일한 표현력이 엿보여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주홍빈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폭력적인 독설과 행동들로 시청자들을 기함케 하고 있는 터. 여기에는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분노 감정을 각양각색으로 그려내는 배우 이동욱의 연기 내공이 돋보인다.

이에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미스터리한 상황들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감지한 주홍빈이 고비서(한정수)를 다그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높여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였다.

글. 장서윤 c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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