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가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제이지가 공연 도중 비욘세의 임신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이지는 13일 파리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비치 이즈 베터(BEACH IS BETTER)’를 부르던 중 비욘세의 임신을 밝히는 가사로 개사해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원래 가사인 “나는 다른 것으로 바꾼다(I replace it with another one)”를 “그녀는 또 다른 아이를 임신했다(she pregnant with another one)”로 바꿔 비욘세의 임신을 암시한 것.
비욘세는 2002년 제이지와 교제를 시작한 뒤 6년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1월 첫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 중임에도 끊임없는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불식시키고자 시상식에 함께 등장,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불화설은 계속 제기되기도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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