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이별을 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해수의 모친(차화연)에게 전화를 걸어 지해수(공효진)를 설득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어 장재열은 면회 온 지해수에게 이별을 고했다. 지해수는 “우리 또 헤어져?”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장재열은 “엄마에게 의리 지켜. 자유로운 니 두발로 계획한대로 떠나”라며 안식년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지해수는 “날 떠나가는게 쉬워?”라며 되물었지만, 단호한 재열의 눈빛에 키스를 마지막으로 병실을 떠났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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