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양익준이 재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의 가족 면회가 허용되자 가장 먼저 장재범(양익준)이 재열을 찾았다.
재열과 마주한 재범은 가만히 재열을 바라본 뒤 “엄마가 범인이라며. 그래서 니 생각은 뭐야”라며 “14년 동안 억울하게 빵에서 산 댓가로 돈이나 먹고 떨어져라는 것”이냐고 쏘아댔다.이에 재열은 “미안해”란 말 한마디를 남겼다.
이후 재범은 재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하면서 재범은 “뭐가 미안해. 뭐가 미안하냐고”라며 “미쳐도 싼 새끼야. 너만 엄마 뱃속에서 나왔어. 나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몰려와 재범을 말렸지만, 화를 쉽게 가라앉히지 못했다. 하지만 면회가 끝난 후 재열과 재범은 전과 달리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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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범은 재열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했다. 폭행을 하면서 재범은 “뭐가 미안해. 뭐가 미안하냐고”라며 “미쳐도 싼 새끼야. 너만 엄마 뱃속에서 나왔어. 나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몰려와 재범을 말렸지만, 화를 쉽게 가라앉히지 못했다. 하지만 면회가 끝난 후 재열과 재범은 전과 달리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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