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그룹 엑소 타오가 사생팬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8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추석 때 한국에서 우리 휴가지까지 따라오는 것은 그렇다 쳐도 지금 우리 차를 따라서 숙소까지 쫓아오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타오는 “10번 이상 말했다. 나와 세훈, 수호가 추석 연휴를 잘 보낼 수 있게 부탁한다. 지금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타오는 해당 글을 바로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이 이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며 확산되고 있다. 앞서 타오, 세훈, 수호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추석 연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일부 사생팬들이 그들을 뒤쫓고 휴가지에 따라가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타오가 답답함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지난 5일 방송된 중국강소위성TV ‘최강천단’에 출연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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