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민법 프리미엄 원(premium one) 콘서트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한국 뮤지컬 계의 산 증인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일본에서 뮤지컬 갈라쇼 ‘엄유민법 프리미엄 원(premium one)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2천 1백석 규모의 공연장이 가득 채워질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네 배우 모두 검증돼 있는 탄탄한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 오랜 기간 맞춰 온 완벽한 호흡으로 한국 뮤지컬 스타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일본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엄유민법 프리미엄 원(premium one) 콘서트’라는 특이한 이름은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이들의 이름에서 한글자 씩 따서지은 것이다.

뮤지컬 관계자는 “최근 한류의 거품이 빠지고 일본 팬들이 스타보다 콘텐츠의 내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며 “콘서트의 성공은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공 있는 뮤지컬 스타들이 이룬 쾌거”라고 평했다.

글. 윤소희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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