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배우 차태현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이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소속사 배우인 임주환에 이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나선 차태현은 “임주환 씨 덕분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취지의 일에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차태현은 “저는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수찬아, 부어!”라며 외쳐 아들 수찬군이 차태현의 머리에 물을 붓는 등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동참할 것을 지목된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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