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god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졸피뎀 수사와 관련 입장을 전했다

그룹 god 손호영이 졸피뎀 수사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손호영은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 수사와 관련, 심경을 밝혔다. 손호영은 기자회견 시작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손호영은 공연에 시선이 맞춰질 것을 당부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의 졸피뎀 무단 복용 사실을 보도했다. 손호영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며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god는 12일과 13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 ‘god 15주년 기념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개최한다. 이어 god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