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캡처
허지웅이 여성들이 자신들에게 호감을 표현하면 민망하다고 고백했다.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가끔씩 나 좋다고 하는 분들을 만나면 민망하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이원생중계를 하다보면 내가 좋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때 솔직히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지웅은 “그럴 때 그 친구의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며 “난 이혼남인데…”라고 고백했다.
허지웅의 말을 듣던 성시경은 지난 방송에서 사촌조카가 허지웅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것을 언급했고, “나한테는 미안하지 않냐”며 못마땅한 표정으로 투덜댔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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