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

배우 이기우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합류한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 이기우는 극 중 20대 형사 이준혁(이순재), 한원빈(변희봉), 전강석(장광)을 70대 노인으로 변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범죄조직 골드피쉬의 수장인 박태민 역을 통해 악역에 도전할 계획이다.앞서 드라마 ‘미스코리아’, ‘더 바이러스’, ‘꽃미남 라면가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기우가 ‘꽃할배 수사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건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박태민의 등장은 후반부 극의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심의 히든카드로 등장을 앞둔 이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기우는 오는 4일 방송되는 ‘꽃할배 수사대’ 9회를 통해 첫 등장 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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