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6년차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년 만에 컴백한 비스트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비스트는 앨범 수록곡 ‘위 업(We Up)’을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선보인 타이틀곡 ‘굿럭(Good Luck)’에서는 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비스트만의 펑키함을 잃지 않았다.멤버 용준형이 공동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굿럭’은 도입부에 귓가를 사로잡는 양요섭의 보이스와 절제된 리듬 속에 묻어나는 강인함이 매력적인 곡이다.

16일 발매된 비스트의 미니음반 ‘굿럭(GOODLUCK)’은 공개와 함께 9개 음원차트에서 1위, 음반 판매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AOA, 갓세븐, 태양, 빅스, 박정현, 제국의 아이들, 전효성, 산이&레이나, 보이프렌드, 크러쉬, 엠파이어, 빅플로, 제이민, 단발머리, 탑독, 마마무가 출연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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