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한 서우탁이 제2의 인생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JYP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해온 서우탁이 회사에 사표를 쓰고 예술 작가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서우탁은 스토리온 채널에서 선보인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 코리아’의 도전자로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원더걸스, 빅뱅 G-드래곤, 태양 등 아이돌과의 황금 인맥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그 특유의 또렷하고 굵은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지난 7회 도전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그는 당시 “내일 JYP에 사표쓰러 갈 것”이라고 말했고, 15일 방송에서는 “그동안은 작가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달 동안 100원도 안 벌면서 주어진 미션을 위해 몇푼가지고 작업하는 것이 돈 많이 벌 때보다 훨씬 행복했다. (그래서) 일을 벌였다. 작업실을 오픈했고, 지금까지의 전시 말고 다른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서우탁은 16일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JYP에 사표를 썼고 경기도 이천에서 작업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예술작가로 활동할 계획인 것이다. 그는 “안에서 다른 작가들과 함께 이런저런 작업을 하면서 과거 어려웠으나 행복하게 작업했던 것이 떠오르면서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하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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