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빅매치’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를 중계한다.

MBC는 17일 새벽 12시 30분부터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생방송한다.이번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는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 영원한 우승 후보인 ‘전차군단’ 독일의 막강한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MBC에서는 경기 중계로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가 나설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안정환 위원은 “우리가 16강에 진출하면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두 팀이다”며 “또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의 양대산맥인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이 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인 독일을 넘어설 수 있을 지를 지켜보는 게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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