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서준 쌍둥이와 라희, 라율 쌍둥이
방송인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 쌍둥이가 SES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와 만났다.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꾸며졌다. 특히 서언, 서준 쌍둥이가 인형 같은 라희, 라율 쌍둥이 자매와 만나 4배의 깜찍함을 선사했다.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자매 엄마인 슈의 집에 방문했다. 특히 서언, 서준 형제와 라희, 라율 자매는 똑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쌍둥이들은 딸기와 식빵으로 촉감놀이가 끝난 후 시원한 목욕에 돌입했다. 네 명의 똑 같은 아이들이 첨벙거리는 사이 이휘재와 슈는 혼을 빼놓을 정도로 기진맥진했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유쾌했다.
입을 벌리고 하마 하품을 하다가도 웃으며 물장구를 치는 서언이의 모습을 보며 이휘재는 “재밌어? 촉감놀이보다 더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슈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그냥 네 명 다 같이 재울까?”라고 말하며 엄마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일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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