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과천선’
김명민과 박민영이 로펌에서 만났다.30일 방송된 MBC ‘개과천선‘ 1화에서는 김석주(김명민)과 이지윤(박민영)의 운명적인 첫만남이 그려졌다.이날 김석주는 매형의 불륜상대이자 이지윤의 친구의 결혼식에 들렀다. 김석주와 안면이 있던 이지윤의 친구는 이지윤에게 어떻게든 김석주를 데리고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지윤은 김석주에게 달려들어 와인을 쏟는 등 시선을 돌리려 애썼다. 그러던 와중 이지윤은 취기를 돋우는 약이 들어간 와인을 마셨고, 당황한 김석주를 억지로 끌고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자신의 집에 있는 김석주를 발견한 이지윤은 강간 및 추행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맞서 최악의 인연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마주치게 됐다. 로스쿨 학생인 이지윤이 김석주의 로펌에 인턴으로 취직했기 때문이다. 김석주가 변호사임을 알게 된 이지윤은 그의 호출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개과천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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