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캡처

빌보드 앨범차트 61위에 빛나는 2NE1이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홈(COME BACK HOME)’과 ‘크러쉬(CRUSH)’를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신곡 ‘컴백홈’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안무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995년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의 안무를 직접 만들었던 양현석 대표는 2NE1을 위해 10여 년만에 동명의 곡의 안무를 다시 한 번 만들면서 2NE1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두 손을 앞으로 쭉 뻗은 뒤 가슴과 허리를 연이어 튕기는 힘 있는 안무로 여성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크러쉬’는 제니퍼 로페즈 안무가이자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 안무를 만든 패리스 고블이 맡았다. ‘크러쉬’ 무대에서 2NE1은 레드 계열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남성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무대매너와 뛰어나 가창력,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 2NE1은 향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할 계획이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해외 공연에도 나선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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