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시즌2′ 기자간담회 현장의 나영석 PD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이하 ‘꽃할배’)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가 세 번째 여행지 스페인을 방문한 소감을 털어놓았다.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모처에서 진행된 ‘꽃할배’ 기자간담회에서 나 PD는 “스페인 여행의 모토는 ‘중급 배낭여행’”이라며 “유럽과 대만이 초급 단계의 배낭여행이었다면, 스페인에서는 빡빡한 일정과 더불어 적은 여행비가 제공되기 때문에 더 힘든 여행이 됐을 거다”고 전했다.또 “의도치 않게 이서진도 여행에 조금 늦게 합류함에 따라 초반에는 어르신들끼리만 여행을 하게되면서 전에 본적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꽃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이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시즌1 유럽, 시즌2 대만 편이 전파를 탔다.
스페인 편으로 꾸며진 ‘꽃할배’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첫 공개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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