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로 돌아온 양동근, '자자자' 베일 벗다…다듀와 크러쉬 지원 사격

래퍼 YDG 양동근이 드디어 컴백했다.

양동근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자자자(JAJAJA)’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될 싱글 ‘자자자’는 지난 해 발표한 싱글 ‘파더(Father)’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최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 이적 후 처음 공개하는 곡이다.

양동근과 다이나믹 듀오의 화끈한 의기투합으로 만들어 낸 ‘자자자는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는 가사와 진솔한 목소리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힙합씬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크러쉬의 매력적인 보컬이 가미되어 또 다른 느낌이 더해지고 있다.

‘결혼할 자, 결혼한 자, 안 한 자’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자자자’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곡을 탄생시킨 양동근은 그간 정통힙합을 고집해왔던 양동근표 음악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힙합으로 과감한 변신을 선택했다. 아티스트의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더 큰 신선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양동근은 ‘자자자’의 기획과 제작은 물론, 뮤직비디오 콘셉트 및 연출 작업까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싱글 음원공개에 얼마만큼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가늠케 하고 있다.

양동근의 ‘YDG 시리즈 볼륨원 자자자(VOL.1 JAJAJA)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동근은 다이나믹 듀오&크러쉬의 콜라보로 완성된 ‘자자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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