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
MBC ‘일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5%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된 ‘일밤’ 1부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은 가수 김진표의 딸 김규원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점잖은 6세 오빠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된 2부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 멤버 배우 천정명, 박건형, 가수 케이윌, 슈퍼주니어M 헨리가 합류했다. 특히 외국인인 헨리는 샘 해밍턴과 박형식을 합쳐 놓은 듯한 구멍병사 이상의 엉뚱한 모습을 보여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2.5%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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