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배우 강지환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BIG MAN, 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지환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되는 ‘빅맨’에서 배운 것, 가진 것 없는 쓰레기의 삶을 버리고 대한민국 새 경제리더가 되고자 하는 김지혁 역을 맡았다.강지환이 연기할 김지혁은 고아로 태어나 배경, 학력도 없이 천대받으며 놀만큼 놀아봤고 겪을 만큼 겪어본 산전수전의 아이콘이다. 극 중 김지혁은 복싱선수를 꿈꾸다 부당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뒷골목에 몸담기도 했지만 단골 해장국집 달숙 아지매를 엄마처럼 따르며 시장에 정착해 낮에는 해장국집 일을 돕고 밤에는 대리기사로 열심히 일하는 캐릭터다.또한 김지혁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현성그룹의 숨겨진 아들이 되지만 그들의 불순한 의도를 알게 된 후 치열한 복수극을 벌이는 인물이다.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강지환은 폭발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김지혁 역은 상황에 따라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적격이라고 생각해 강지환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맨’은 KBS2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 ‘꽃 찾으러 왔단다’를 연출했던 지영수 PD와 MBC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를 집필한 최진원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빅맨’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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