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에서 실감나는 연기 펼친 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실감나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진진’에 출연한 윤진서는 학창시절 친구인 유진(신소율)에 대한 불안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하진 역을 연기했다.하진은 자신의 인생을 빼앗아간 인물들에게 복수를 가하는 인물로 윤진서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극 중 10년 전과 현재를 오가며 미스터리 심리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윤진서는 최근 영화 ‘태양을 향해 쏴라(가제)’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말 영화 ‘그녀가 부른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드라마 스페셜 ‘진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