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새 앨범 발표 앞두고 '괜찮다' 선공개

가수 윤하가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지난 5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활동했던 윤하가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 소식을 전했다. 그간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멀리서 안부’ 등 발라드 곡들을 발표했던 윤하는 올 겨울에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새 앨범 ‘서브소닉’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2월 초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윤하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다’를 선공개한다. 또 윤하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음달 27, 28일 이틀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를 앞두고 있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은 윤하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앨범인 만큼 그 번외편으로 탄생된 이번 ‘서브소닉’ 또한 윤하가 큰 애착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1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과 연말에 선보일 윤하의 콘서트에도 팬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위얼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