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2월 21일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이번 공연의 핵심 콘셉트는 ‘10년을 추억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라며 “브라운아이드소울 10년 역사를 되짚어 보며 그 곁을 변함없이 지켜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라고 전했다.곧 발매 예정인 4집 신곡들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콘서트 외에도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국내 최고의 소울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나얼을 비롯해 정엽, 영준, 성훈 4인조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방송의 힘을 빌지 않고 오직 노래로 승부하며 공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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