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솔로 첫 정규 앨범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솔로 첫 정규 앨범 ‘WWW’에 하동균과 비스트 용준형이 참여한다”며 “김재중은 대중적이고 다양한 록장르의 음악으로 이번 앨범을 구성했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앨범에 기대감을 더했다”고 밝혔다.김재중과 하동균이 함께 부른 곡은 ‘러브홀릭(Luvholic)’으로 팝펑크(Pop punk) 장르의 곡이다. 빠른 템포에 두 보컬이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주고 받는 것이 특징이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김재중의 보이스와 저음의 파워풀한 하동균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비스트 용준형은 소프트한 록 장르인 ‘돈 워크 어웨이(Don’t Walk Away)’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용준형의 개성 있는 랩과 신나는 댄스 비트, 김재중의 상쾌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록을 완성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에서 노을 이상곤과의 감미로운 듀엣을 선보여 국내 차트는 물론 4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재중은 10월 23일 수록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추가 선공개하고 10월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WWW’를 발표한다. 이후 11월 2일~3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11월 15~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로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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