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결혼식 본식 모습
지성-이보영 커플이 6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지성과 이보영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주례 없이 하객 200명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지성은 신부를 위해 축가를 불러 신부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결혼식 이후 28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신랑이 신부를 위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결혼식의 콘셉트는 신부 이보영의 목소리가 가미된 ‘어린 왕자’다.
지성은 현재 드라마 ‘비밀’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며 신혼생활은 ‘비밀’이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8월에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보영은 10월에 해외봉사활동이 예정돼있다.
지성-이보영 결혼식 본식 모습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사진제공.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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