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영화배우 자격으로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효민 주연의 영화 ‘징크스’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도쿄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 특별초대작품 부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에 주연을 맡은 효민 역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효민은 극 중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았다. 지호는 일본의 대학에서 일게 된 두 일본 대학생 친구와 우정과 사랑을 만들어 간다.

‘러브레터’,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등을 제작했던 ROBOT에서 기획 및 제작을 했고, 영화 ‘너에게 닿기를’로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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