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드래곤이 8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지드래곤은 ‘인기가요’에서 ‘늴리리아’, ‘블랙’, ‘미치GO’ 등 총 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YG의 신인 걸그룹 멤버인 김제니가 피처링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제니는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서 상대 여배우로 출연했던 만 17세 소녀다. 김제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은 공개하자마자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1년 넘는 시간 동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앨범 전체를 골고루 프로모션 하려는 계획이다. 15일 ‘인기가요’에서는 지드래곤의 매력이 잘 드러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삐딱하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10일 자신의 첫 전시회인 ‘G-DRAGON SPACE 8′을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드래곤의 화보와 미공개 B컷, 월드투어에 사용된 소품과 의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개최된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파이널 공연 유료 티켓 소지자와 2집 앨범에 포함된 티켓 지참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신곡 ‘WINDOW’와 ‘BLACK’의 스카이 페레이라 피처렁 버전이 실린 정규 2집 음반을 발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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