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신의 남성듀오 이천원이 소속사를 찾았다.
이천원은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러브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최민혁이 이끄는 회사로 기존 기획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반이 아닌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로 이뤄진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최민혁 외에 돈스파이크, 신사동 호랭이, 귓방망이 등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90년생 동갑내기 김일도 김효빈으로 구성된 이천원은 출연 당시 TOP4까지 오르며 주목받은 팀이다. 이천원은 오는 8월 말 가요계에 정식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의 우승자 악동 뮤지션과 준우승자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 행을, 피겨선수 출신 신지훈은 비스트, 포미닛이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지은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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