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1일 종영하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7월 31일 방송된 ‘너목들’ 17회는 22.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직전 방영분인 지난 달 25일 16회의 24.1%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것이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면, MBC ‘여왕의 교실’은 8.0%, KBS2 ‘칼과 꽃’은 5.5%의 시청률을 보여줬다.

18회로 종영되는 ‘너목들’은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이종석 분)을 구하려다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긴박감있게 그려졌다. 그러나 이 납치사건으로 혜성과 수하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으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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