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멤버들 오직(왼쪽부터), 강남, 심스, 영크립

실력파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1일 디지털싱글앨범 ‘Men In Black’으로 돌아왔다.

신곡 발표에 앞서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를 공개한 엠아이비(MIB)의 이번 앨범 ‘Men In Black’은 영화 ‘맨인블랙’처럼 대중의 기존 음악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엠아이비의 새로운 음악을 각인시킨다는 포부로 야심차게 준비했다.K-HIPHOP의 미래로 불리며 힙합신에 새로운 스타일과 트렌드를 일으켰던 엠아이비(MIB)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색깔과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해 가요계 정상을 향해 거침없이 들이댈 예정이다.

엠아이비(M.I.B)의 신곡 ’들이대[Men In Black]’은 중독성 강한 후크(HOOK)과 센스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파티튠 곡으로 엠아이비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또 ‘들이대’의 포인트 안무인 ‘호랑나비춤’은 엠아이비의 리더인 5ZIC이 김흥국의 ‘호랑나비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4명의 MIB요원으로 돌아 온 엠아이비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오는 11일 서울 홍대롤링홀에서 컴백기념 단독 콘서트 ‘Men In Black’을 개최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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