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 공연 현장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콘서트 ‘슈퍼쇼5’가 대만에서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섹시, 프리 앤드 싱글(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총 27곡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중국에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아-오(A-Oh)’ 무대를 꾸몄고 규현, 려욱, 성민, 조미는 발라드곡 ‘취일양적풍(吹一樣的風)’을 중국어로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규현과 려욱은 예성이 부른 드라마 OST ‘먹지’를 예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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