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2008년 1분기 종목별 실적 Preview...대우증권 * 1분기 영업실적이 좋아지는 회사는 KT&G, CJ제일제당, 오뚜기, 하이트맥주, 대상 등으로 추정 * Top Picks는 Large Cap 중에서 KT&G, CJ제일제당, 두산, Small Cap에서는 오뚜기, 대상T * 주가가 단기 급락한 오리온, 하이트맥주도 하방 경직성 강해질 것으로 보여 관심권 ■ 1Q 실적 Preview, KT&G, CJ제일제당, 오뚜기, 하이트맥주, 대상은 이익 증가 가능 음식료업체의 1분기 실적은 국제곡물가격 급등, 환율 상승, 가격인상 시기 등 외부환경변수로 인해 회사별 차이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음식료 13사 기준(KT&G제외)으로 보면 1분기 매출액은 제품가격(ASP) 인상의 효과로 인해 지난해 1분기보다 증가율이 높을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원가 상승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1분기 영업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는 회사는 KT&G, CJ제일제당, 오뚜기, 하이트맥주, 대상 등으로 추정된다. KT&G는 수출 호조 지속, 환율 상승, 원재료가격 안정세, 생산안정화기금 출연 폐지, 홍삼사업 성장 지속 등으로 기복없는 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편의식품 매출 호조, 제약사업 호조, 라이신 가격 상승에 의한 지분법 증가 등 좋은 재료들이 있다. 반면, 1분기말의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의 발생 정도에 의해 순이익은 변화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오뚜기는 선제적인 가격인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할인율을 꾸준히 축소한게 이번 1분기 실적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하이트맥주는 맥주판매량 증가와 가격 인상의 효과, 진로의 실적 개선의 효과로 1분기에도 이익이 증가할 것이고, 대상은 2008년 1분기부터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 Large Cap의 Top Picks는 KT&G, CJ제일제당, 두산, Small Cap은 오뚜기, 대상 곡물가격 상승, 환율 상승, 가격통제, 이물질 파동 등 나올 수 있는 악재가 한꺼번에 노출되어 현재 음식료를 둘러싼 외부환경은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상반기에는 철저한 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Top Picks는 Large Cap에서 KT&G, CJ제일제당, 두산이고, Small Cap에서는 오뚜기, 대상이다. 주가가 단기 급락한 오리온, 하이트맥주도 하방 경직성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관심권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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