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지표부진과 유가급등으로 하락
- DOW : 12,799.04 (-211.10 /-1.62%)
- NASDAQ : 2,562.15 (-34.66 /-1.33%)
- S&P500 : 1,416.77 (-22.93 /-1.59%)
- 아시아증시 급락과 유가 급등, 그리고 경기둔화 우려로 투자심리 냉각
- 미시간 대학은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이달 초 발표된 75.0에서 예상보다 높은 76.1로 상향 확정됐지만 2년래 최저치 수준을 유지
- 하지만 10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예상(0.3% 하락)을 하회하며 0.5% 하락해 경기 둔화를 예고
- 국제유가는 오클라호마주 쿠징 원유재고량이 114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다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74센트(0.8%) 하락한 97.29달러로 마감
- 금융주가 밀리면서 지수 하락을 선도
- 아메리칸 인터내셔널그룹이 5.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4.7%, JP 모간 체이스가 2.3% 하락
- 모기지업체들도 약세를 지속해 프레디 맥은 2.8%,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도 8.4% 하락
- 크레딧 스위스 그룹은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중립→매도)해 1.4% 하락
- 갭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6.2% 하락
- 서킷 시티는 JP모간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비중확대→중립)해 5.6% 하락
- 홀푸드는 내년 매출이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배당금을 11% 늘린다고 밝혔지만 1.9% 하락
- GM은 소비자금융 자회사 GMAC이 부실 모기지 자회사인 레스캡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로 0.4% 상승
- 애버크롬비 앤 피치는 예상보다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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