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엔 캐리 청산 우려 감소로 급등 - DOW : 12,207.59 (+157.18 /+1.30%) - NASDAQ : 2,385.14 (+44.46 /+1.90%) - S&P500 : 1,395.41 (+21.29 /+1.55%) - 경제지표는 부진했으나 아시아 증시 급등과 그 동안의 낙폭 과대 인식, 그리고 엔 캐리 청산 우려가 다소 잠잠해져 투자심 리 회복 -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 우려 감소도 호재로 작용 - 중국 상하이 지수는 2%, 홍콩 항셍 지수 2.1%,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 상승 - 또한 전일 달러에 대해 3개월 최고치로 올랐던 엔화 가치가 큰 폭 하락해 주가 상승에 일조 - 작년 4분기 생산성 증가율 수정치가 1.6%를 나타내 한 달 전 발표치인 3.0%를 하회 -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게 높아져 4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예비치인 1.7%를 크게 상회하는 연율 6.6% 상승을 기록 - 미국의 1월 공장 주문은 5.6% 하락, 지난 2000년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62센트 오른 60.69달러에 장을 마감 - 씨티그룹은 일본의 닛코 코디얼 증권을 인수하기 위해 108억달러를 제시해 2.7% 상승 - JP모건 체이스는 투자자 연례 미팅을 개최한 영향으로 2.02% 상승 - 알트리아는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해 2.69% 상승 - 전일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이 주택시장과 관련된 신용 문제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한 덕분에 부동산 관련주들도 강세 - 전일 69% 급락했던 뉴센추리 파이낸셜은 10.09% 급등 - 연방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고 서브 프라임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한 프레몬트 제너럴도 15.11% 상승 - 노바스타 파이낸셜은 5.84%, 컨트리 와이드 파이낸셜도 4.69% 상승 - 톨 브라더스는1.95%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주택업 지수는 1.74% 상승 - 구글의 CEO는 향후 신 사업 추진에 있어 애플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해 구글은 3.77%, 애플은 2.17% 상승 - GM은 주택대출사업이 발생시킨 모기지 부실 때문에 10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는 리먼브러더스의 보고서 발표로 약세를 보였으나 반등해 2.23% 상승 - 에너지주들도 반등해 엑손모빌은 1.46%, 셰브론 1.8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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