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고용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파악...대우증권
: 폭설에 따른 농림어업 및 건설 고용 부진 효과가 크게 나타나
■ 12월 폭설 영향으로 농림어업과 건설업 고용 부진
- 12월 취업자는 전월동월대비 0.9% 증가에 그쳐
- 전월대비 취업자는 49만 2천명, 계절조정 수치로는 15만 5천명이 감소
- 12월 추위와 폭설의 영향으로 농림어업과 건설업 부문 고용이 각각 9만 1천명, 7만 8천명씩 크게 감소했기 때문
- 농림어업 부문을 제외한 비농가부문의 고용은 전년동월대비 1.5%의 증가
- 계절조정 실업률은 3.5%를 기록 지난 9월에 4%를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
■ 서비스업 고용 기여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
- 전체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서비스업 고용은 12월 중 전년동월대비 2.8% 증가
- 연간으로는 36만 8천개 증가
- 특히 통신(18.3%), 부동산 및 임대(13.4%), 오락 문화(8.4%), 그리고 금융 및 보험업(5.7%) 부문이 높은 증가세를 기록
- 연령별로는 15~19세, 20~29세 취업자들은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30대 취업자가 1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들어서
■ 2006년 5.1% 성장으로 신규 고용은 40만건 정도 늘어날 전망
- 2005년 연간 고용은 29만 9천명 증가에 그쳐
- 2000년 이후 한국은 평균 성장률 5.1%와 평균 42만 7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 2006년에는 내수 부문의 성장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 평균치인 40만건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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