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 - 2분기 실적 earning surprise...현대증권 - 투자의견 : Marketperform (유지) - 적정주가 : 30,000원 정도 - Brokerage 수익성은 다른 대형사에 비해 낮음. - 한국금융지주 손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투자증권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공시하였음. - 2분기 실적은 earning surprise 수준. - 2분기에만 94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음. - 이는 당사 예상보다 500억원 정도 더 나온 것. - 그 이유는 보유중이던 하나은행 지분과 한국금융지주 지분을 매각하여 310억원의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하였고, 수익증권 취급수수료와 상품유가증권관련 이익이 예상을 상회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됨. - 동사의 우수한 2분기 실적으로 인해 오늘 주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3만원이 넘어가면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 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됨.(어제 종가는 27,400원) - 주가 3만원이면 PBR 1.5배로 Valuation상 삼성증권, 대우증권과 비슷한 수준임. -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할 예정임. - 동사의 분기별 실적이 2분기 수준을 유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동사의 분기별 이익을 추정하면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75% 정도가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됨. - 그 이유는 1)위탁부문 점유율이 6% 수준으로 다른 대형사에 비해 1.5~2.0%p 낮고, 2)평균위탁수수료율도 16bp 수준으로 다른 대형사에 비해 3~4bp정도 낮음. 또한 3)수익증권 판매수수료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기 때 문임. - 2분기에 수익증권판매수수료가 250억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감소할 가능성이 큼. -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비슷한 삼성증권의 경우 분기별 수익증권 취급수수료가 130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고수수료율 펀드의 환매 후에는 수익증권 판매수수료율이 다른 증권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