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 세력 강화...뉴올리언즈 대피령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5등급으로 세력을 확장한 가운데 걸프 해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도시가 해수면보다 낮은 루이지애나주 최대 도시 뉴올리언즈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일부 주유소 및 편의점은 이미 침수된 것으로 보도됐다. 마이애미 소재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의 막스 메이필드 소장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완벽한' 허리케인이라고 설명하며 세력이 카테고리 5 등급으로 세력이 확장됐다고 밝혔다. NHC는 카트리나는 현지시간 28일 오전 현재(6시경) 시속 165마일의 속도로 주요 석유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걸프 해안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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