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072130) - 외국인 매도로 인한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중립에서 상향) - 목표주가 : 12,500원 (유지) ■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 유엔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는 12,500원을 제시함. 동사의 주가가 7월 하순 이후 외국인 지분 매도와 주식시장 조정으로 12,000원대에서 9,000원대로 급락했는데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되기 때문임. 상반기에 작년의 부진에서 탈피해 턴어라운드 했고, 하반기 이후에도 ASP 매출과 통신망, 무선인터넷 솔루션 수주 증가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금년 예상실적기준 PER이 8.6배로 코스닥 평균과 다른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 대비 저평가되었음 ■ 2005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129.8% 증가할 전망 2005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1.8%, 129.8% 증가한 335억원과 69억원으로 전망됨. SKT의 벨소리, 통합뮤직, 주식 등 무선인터넷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의 통화연결음 ASP 수익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지능망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부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의 수주와 SKT 등 국내 이동통신사의 발주 증가로 작년의 부진에서 탈피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 해외 통화연결음 ASP 사업 호조 지속과 브라질에서 사업권 획득을 추진 중 금년 상반기 통화연결음 ASP 매출은 17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는 23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임. 2005년 7월말 태국과 말레이시아 가입자가 각각 89만명, 47만명으로 증가했으나 통화연결음 서비스 가입률이 아직 10% 수준으로 낮아 가입자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불확실성이 높지만 현재 브라질 1위 이동통신사업자 대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투자해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장기 독점 운영권을 얻게 되어 수익에 크게 기여할 전망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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