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어닝시즌‥ 물만난 실적주
-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들은 잇따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분위기 고조
- 전문가들은 지수 500선 재돌파 이후 실적호전 종목들이 주도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 실적호전이 공개되면 상승세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진단
* 500 재탈환 코스닥 더 갈까
- 전일 '지수 500 탈환' 의미에 대해서는 지난 2월과 달리 단순한 테마주 주도 양상이 아니라 실적주의 지지가 뒷받침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 분석 등장
- 반면 '하루 변동성'이 거래소시장이나 나스닥시장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집계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담보할 기반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
* 외국인 3분기째 사자 멈춤.. 주도권 기관과 '바통터치'
-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주식 보유 비중이 40%대로 높아지면서 펀드 편입이 거의 마무리돼 앞으로는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
- 전문가들은 최근 10여년 동안 매수를 지속하던 외국인이 작년 4분기부터 기조적으로 입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
* '유가급등 없다' 전망 우세.. 증시에 긍정적
- 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미국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과 세계 경제 회복 둔화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하반기 배럴당 45~47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하반기에는 선진국 경제 회복세 둔화와 중국의 긴축 경제로 석유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미국이 예상대로 당분간 금리를 계속 인상하면 투기세력이 운신의 폭이 좁아져 국제유가가 요동을 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금리 급등 4%대 진입
-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시장금리가 이틀째 급등
- 특히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3개월 만에 연 4%대에 진입
- 한은의 금리정책 기조 변화 조짐이 시장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한 데다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가 금리 급등세를 촉발
* 증권사도 신탁업 취급..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이번 법안 통과로 그동안 은행에만 허용됐던 적용 배제 조항(신탁업자의 신탁 상호 사용 등)이 증권사에도 허용됨에 따라 증권사들의 신탁업 영위가 실질적으로 가능
* 줄기세포주, 외국인까지 단타
- 외국인들이 1~2일 간격으로 줄기세포 관련주를 수만주씩 사들인 뒤 다음 날 장 초반에 털어내는 사례가 빈발
- 전문가들은 이 중 상당수는 외국에 역외펀드를 설립해 놓고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이른 바 '검은머리 외국인'들의 매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 제약주 ; 목표가 '올려 더 올려'
- 이미 종전에 제시했던 적정주가에 근접했거나 넘어선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
* '제2 중동특수'건설株 훨훨
- 중동 지역 건설공사 발주가 급증하면서 국내 업체 해외건설 수주액이 올해 8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제2의 중동 특수' 목전
-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전년 동기보다 73%나 증가한 61억9000만달러
* 가스주, 일제히 신고가 활활.. 고배당 매력에 매수세 늘어
- 가스주의 이 같은 신고가 경신은 특별한 재료가 있다기보다는 매수우위의 수급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
- 초저금리 정착으로 배당투자 수요가 늘면서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가스주에 대한 매수세가 크게 늘어난 반면 매도세는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
-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가스주의 배당투자 매력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 KT(030200) ; 이틀째 약세..규제위험에 배당락까지
- 이같은 약세는 지난 28일 초고속인터넷부문에서 '시장지배적사업자'로 선정돼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고있는데다 전날인 29일 중간배당(주당 1천원)락과 함께 배당매력이 줄었기 때문
- 증권사들은 앞으로도 당분간 규제리스크 부담 등을 상쇄할 뚜렷한 호재를 기대할 수 없는만큼 KT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 큐릭스(035210) ; 지주회사로 전환.. 큐릭스홀딩스 신설
- 최대주주인 원재연 및 특수관계인 1인이 보유주식 105만5320주(49.99%)를 신설법인 큐릭스홀딩스에 현물출자
- 이에 따라 큐릭스는 큐릭스홀딩스를 정점으로 6개의 종합유선방송국(SO)을 거느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 현대차(005380) ; 6만원 벽 넘을수 있을까
- 증시전문가들은 성장 가능성 자체는 인정 받았으나 미국 현지생산 성공에 대해 투자자, 특히 외국인의 확신을 아직 얻지 못한 탓이라고 설명
- 그러면서 2분기 실적이 확인되고 현지생산이 본격화되는 8월 이후 재평가될 수 있다고 전망
* 한국타이어(000240) ; 신고가 근접.. 기관 3일째 매수
- 기관들이 3일 연속 57만주나 순매수한 덕분
* 두산중공업 ; 52주 신고가.. 해외 대형수주 잇따라
- 최근 한 달 사이에 외국인 지분율은 10.68%에서 12.60%로 상승
- 두산중공업의 강세는 리비아 담수 플랜트를 650만달러에 수주,첫 수출한 데 이어 싱가포르 터미널 공사를 423억원에 따내는 등 잇단 해외수주가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
* 호텔신라 지분 5% HSBC홍콩서 사들여
- HSBC인베스트먼트홍콩이 호텔신라의 3대주주로 부상
- 호텔신라 주식 203만7790주(5.19%)를 지난달 23일, 24일 이틀간 장내 매수했다고 밝힘
* 동원금속..슬로바키아 합작법인 준비중
- 현재 슬로바키아에 자동차부품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마타도르社와 구체적 계획을 수립, 현지 독점규제청에 승인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공시
* 엔이씨(036920) ; 라온전자 인수
- 라온전자는 인버터 전문회사로 모니터용과 TV용 제품을 주로 생산
- 엔이씨는 라온전자의 기술력을 이용해 중국 자회사에서 제품을 생산, 제품원가를 크게 낮춘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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