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신조선가, 1Q 실적, 그리고 LNG선...대우증권 : 신조선가 추가상승과 1분기 실적 그리고 확대되는 조선사이클 ● 원화약세 반전 불구 VLCC신조선가 사상 최고치 갱신 - 원화약세 반전 불구 신조선가의 추가상승으로 원가상승 요인을 뛰어넘은 조선업황 호전세를 나타냄. - 신조선가 추가적인 상승세 2006년 까지 이어질 전망 근거로는 첫째, LNG선 대량발주 지속에 따른 조선소의 공급부족 심화 둘째, 안정된 해운업황과 저금리에 기반한 발주원가의 안정 셋째, 2010년까지의 탱커의 대체수요 등을 들 수 있다 ● 1분기 실적 후판가격 추가 상승 가정으로 원가율 너무 높게 책정, 하반기 실적개선 본격화 - 조선업체 1분기 후판원가 연평균 25-30% 전후의 상승을 전제. : 대우조선해양 등 이미 부분적으로 확인된 일부업체의 실적위축의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않다. - 후판가격이 연평균으로 25-30% 상승하려면 연말에는 전년말 대비 50%가 상승하여야하는 데, 현재 후판의 국제 수급을 감안하면 2005년 하반기의 후판가격의 상승세는 상반기(약 9.5%상승)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 결국 조선업체의 실적은 상반기 미리 반영한 지나친 원가 때문에 오히려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이 크게 나타날 전망 - 후판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된다면, 과다계상(?)된 손실은 이익으로 환입될 것이기 때문 - 톤당 10만원씩을 전제로 하면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무려 1000억원, 현대중공업의 경우 1,400억원의 이익환입 이 가능. - 현재의 후판가격은 원화강세로 수입후판이 약 70만원/톤당 전후로 내수가격의 상승가능성은 약해지고있다. ● 조선업체 투자의견 "매수후 보유전략" 유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유망 - 주요 조선업체에 대한 투자전략은 여전히 “Buy & Hold”로 매수 후 보유전략을 추천. - 신조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한 조선주에 대한 매도보다는 추가매입의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 로 판단. - 당사의 Top Picks로는 세계 최대업체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가장 빠른 수익성 개선을 나타내 는 현대미포조선을 추천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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