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004790)- 시리우스 신임 CEO로 비아콤의 전 대표인 멜 카마진 임용발표...굿모닝신한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적정주가 : 8,200원 (유지)
▷ 카마진의 시리우스 합류는 방송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사
- 11월 18일 시리우스는 신임 CEO로 비아콤의 전 대표인 멜 카마진을 임용한다고 발표하였다.
- 카마진은 CBS를 비롯 전세계에 여러 방송사를 소유한 비아콤과 하워드 스턴의 현 소속사인 인피니티 브로드캐
스팅의 전 대표를 역임하였다.
- 당사는 카마진과 스턴이 협력하여 시리우스의 가입자 수가 더욱 증가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 또한 방송산업 내 이들 같은 거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은 지상파 FM 방송 중심에서 위성방송으로 패러다임
이 변화하고 있는 징조로 생각된다.
▷ 달러화 약세의 영향은 제한적
- 기륭전자 주가는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달러화 급락에 따라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동사는
원재료의 90%(매출액의 78%)가량이 달러화결제이므로 달러화에 대한 순노출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2005년에는 일본과 국내시장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라 동사의 달러 노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
다.
- 달러화 수출 비중을 80%로 가정시 2005년 달러가치 10%절하는 영업이익이 1%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
각된다.
▷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8,200원 유지
-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8,200원을 유지한다.
- 그에 따라 주가 상승여력은 51%이며 2005년 목표 P/E는 10배가 된다.
- 향후 위성 DMB 수신기 매출(일본과 국내시장)은 수익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 따라서, 위성 DMB 수신기의 일본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주가에 호재일 것이며 수익추정도 상향조정되어
야 할 것이다.
* 주가에의 영향 : 단기 긍정적/장기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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