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0/15)
- DJIA : 9,933.38 (+38.93/+0.39%)
- NASDAQ : 1,911.50 (+8.48/+0.45%)
- S&P 500 : 1,108.20 (+4.91/+0.45%)
- 그린스펀 낙관론 피력으로 양대지수 강보합
- 유가 사상 최고치 돌파로 상승폭은 제한적
- 경제지표는 엇갈려 투자자들의 경계심리 발동
- 9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 월가의 예상과 일치했고, 9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1.5% 증가, 월가의
예상치 0.7% 증가의 2배를 기록
- 반면,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7.4를 기록, 예상치 24.9
를 크게 밑돌았고, 미시건대학의 10월 소비자지수도 87.5를 기록, 9월의 94.2와 월가의 예상치 94.0을 크게
하회
- 또한 9월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1% 증가, 0.2~0.3% 증가했을 것이라던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
- 앨런 그린스펀 연준리 의장은 "고유가의 충격이 1970년대 성장과 인플레에 미쳤던 것보다는 덜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경기관을 피력
- 유가는 한때 배럴당 55달러 선에 이르며 최고치를 경신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7센트 상승한 54.93달러를 기록
- 업종별로는 항공 인터넷 네트워킹 등을 제외하고는 강세였고, 은행 증권 금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짐
- 보험사들은 뉴욕 법무부가 마스 앤 맥네난을 기업 고객에게 과다한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한 여파로 약
세
- 마쉬앤맥레난은 16.21% 급락했고, AIG는 2명의 임원이 유죄를 인정한 여파로 3.58% 하락
- AIG와 함께 사건에 연루된 에이스는 4.09%, 하드포드는 3.60% 하락
- 메트라이프는 스피처 총장으로부터 두번째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고 공시, 6.07% 하락
- 제약업체인 화이저는 관절염 치료제 벡스트라가 피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99% 하락
- 반면 머크는 1.03% 상승
- 반도체업종도 강세를 보여 와코비아는 3분기에 12억6000만달러, 주당 96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혀
2.45% 상승
- 인텔은 0.49%, AMD는 3.02%, 마이크론은 0.26%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 상승
- 전날 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시티그룹은 0.55% 상승
- 온라인 증권사인 찰스슈왑은 3분기에 주당 3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거
래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혀 5.90% 상승
- 선마이크로시스템즈는 베어스턴스가 투자등급을 업종비중 상회로 올리면서 1% 이상 올랐으나, 장막판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으로 마감
- 모간스탠리는 주식 보상에 따른 회계 변경으로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재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1.99%
상승
- 온라인 DVD 대여 업체인 넷픽스는 아마존과의 경쟁을 위해 회원 수수료를 인하하는 한편 내년 실적 전망을 하
향 조정한 여파로 40% 급락
- 아마존은 1.41% 하락
- GM은 BOA가 12개월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33달러로 떨어뜨려 1% 이상 하락했으나, 장막판 0.27% 상승 반전
- 델타에어라인은 3분기에 주당 4.99~5.39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혀 18.76% 급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