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 6일 방영된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이 3주 연속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임영웅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무대 만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을 보며 대국민 응원 투표의 순위 발표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이런 가수를 알게 해줘서 ‘미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영웅님! 어머니와 함께 매일 노래 감상하고 있습니다~” “1등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대단합니다!” “50 평생 가수 한 명에 이토록 빠질 줄이야! 정말 이상한 일이다!” “트롯은 질색이던 제가 영웅님 메들리를 듣고 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 뉴스] '미스터트롯' 임영웅, 트롯계의 영웅이 되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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