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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찾아줘’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승우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실종 아동과 학대를 주제로 다뤘다.

이번 작품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영애는 극 중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그는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아픔부터 낯선 사람들 속에서 진실을 찾고자 하는 강인함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이원근, 허동원 등이 출연하는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TV텐]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영애의 복귀작,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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