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그룹 엑스원이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이 27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엑스원은 Mnet(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명의 연습생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엑스원은 데뷔 전부터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루어진 데뷔여서 응원과 비판의 목소리가 공존했다.

하지만 논란 속에서도 엑스원의 데뷔곡 ‘FLASH(플래시)’는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하루도 하루도 안 돼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했고, 현재는 3600만회를 넘어섰다. ‘플래시’는 EDM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엑스원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칼군무를 확인할 수 있다.

힘든 과정을 거치고 데뷔한 만큼 그들이 논란을 딛고 대세 보이그룹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tenplan@tenasia.co.kr
[TV텐] 노아 박의 ‘헬로우 K엔터’ 엑스원(X1) 드디어 출격! (9월 1주)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